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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왕암 출렁다리

울산대왕암 출렁다리

울산대왕암 출렁다리

2021년 8월 24일(토) 통쿱핫플여행에서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와

십리대밭길, 간절곶을 다녀왔습니다.

19,900원에 중식까지 포함해서

이러한 여행을 할 수 있다니 !!

정말 믿을 수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통쿱버스를 타고 고현공설운동장에서 8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하신분들과 함께 버르를 타고

10시30분쯤 대왕암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온도체크, 마스크악용, 손소독 등

백신접종 하신분들이지만

버스 타고 내리면서 철저히 관리하는 통쿱 버스,

관광차량이동시 우려했던 사항들이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전 8시경 출발하기 전에는 먹구름에 비까지 조금씩 왔었기에

빗속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한시간이 지나자 햇볕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왕암 입구쪽에는 바닷가 옆 해물포차가 있었는데요.

갖잡아올린듯한 여러가지 해물들을

그 자리에서 썰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본 50,000원이 한 상이라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바닷가 바위위 포차에서

해물과 함께 소주도 한 잔하고 왔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용이 떨어졌다는 용추암이라고도 하는데요.

용의 비늘 같은 모습의 바위생김새와 흘린 피 같은 붉은 색상이 전설을 증명하여 주는 듯 합니다.

 

통쿱핫플여행에서 지정한 식당은 울산대왕암 주변 맛집으로

보리꽃이라고 합니다.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창이 아주 넓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넓은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후

커피한 잔 마시는 여유까지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넓으며 거리두기가 충분히 되는 넓은 자리배치라 개인적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식사를 하기에도 좋을거 같습니다.

나물과 강된장을 넣고 비벼 먹으니 더이상 맛을 논할 필요가 없었어요.

아침도 굶고 대왕암 출렁다리 한바퀴 돌고

기다리던 식사시간!!

정말 그 맛은 말로 표현하기도 부족하지 싶네요.

 

울산 도심이 보이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울창한 대나무숲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도란도란 재미있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기도 하였습니다.

간절곶에 가면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하얀 풍차가 있습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

소망을 간절하게 적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느리겠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얼마나 간절하냐에 따라 그 간절함이 신속히 배달될거 같습니다.

풍경이 제주도 같은 느낌도 주었습니다.

너무 무더워 시원한 빙수생각에 풍차뒷쪽에 있는 카페로 이동하여

팥빙수와 음료를 마시기로~ 

살짜기 배도 고프고 해서 ~ 시원한 팥빙수와 빵을 시켜 먹으니

피곤함도 싹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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